06월 04일(목)

 

홈 > 스포츠 > 스포츠
스포츠

이재명, 조계사 찾아 정청래 '해인사 통행세' 발언 대리사과

   

총무원장 "그분이 빨리 사과하면 되는데 고집"

2021.11.08 16:30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8일 국립공원 내 사찰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라고 비판했던 같은 당 소속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우리 식구 중 하나가 과한 표현으로 불교계 심려를 끼쳐드려서 사과드린다"면서 "표현의 문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선 일정 부분 책임을 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교문화는 우리 문화의 뿌리"라면서 "그런 이유로 (불교계가) 사실 종교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법률에 의해서 재산권 제한을 받는 부담도 안고 있다. 언제나 부담을 주면 상응하는 예우와 보상해야 하는데 그 점에 대해 불교계에서 아쉬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행 총무원장은 "그분이 그냥 빨리 사과를, 잘못 생각했다고 하면 되는 건데 고집이 좀 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재 관람료에 대해 "문화재보호법 44조 49조에 의해 징수하는 것"이라면서 "만일 부담이 되고 국민이 싫어하면 세금으로 충당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 대책이 없이 무조건 폐지하라고 하면…"이라고 말했다.

원행 총무원장은 "작년엔 국회하고 대통령이 결단해서 56억원인가 문화재 지킴이 보조금도 주셨다. 올해도 오신다더니만 아직 소식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필요한 제도나 법률 정비를 우리 당에서 신경을 써서 제가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원행 총무원장은 "특별히 신경을 쓰셔서 이번에는 대선공약에 정식으로 채택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이를 걷는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 불교계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았다.

민주당도 지난 1일 정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원행스님과 대화하는 이재명 후보
원행스님과 대화하는 이재명 후보
| 강병철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스포츠 > 스포츠
스포츠
Hot

인기 윤석열, '순국선열의 날' 천안함 생존장병·유족 면담 호국행보

2021.11.17 | 이슬기 기자
Hot

인기 이재명, 서울지역 대학학보사 간담회…청년행보 계속

2021.11.17 | 고상민 기자
Hot

인기 환경부, 과세 및 통관 정보 활용해 유해화학물질 관리한다

2021.11.16 | 김은경 기자
Hot

인기 김종인, 尹 러브콜에 "계기가 되면 도와줄 수도 있다"(종합)

2021.11.15 | 이동환 기자
Hot

인기 송두환, 정부 北인권결의안 불참에 "인권위 입장 밝힐 것"

2021.11.10 | 고상민 기자
Now

현재 이재명, 조계사 찾아 정청래 '해인사 통행세' 발언 대리사과

2021.11.08 | 강병철 기자
Hot

인기 국민의당, 윤석열에 "정권교체 시대적 소명에 함께하길"

2021.11.05 | 김연정 기자
Hot

인기 홍준표 "'경기도 차베스' 본거지 경기도, 대선 승리 주축 돼야"

2021.11.04 | 고동욱 기자
Hot

인기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협의회…"현안 해결·예산 확보에 협조"

2021.11.04 | 장덕종 기자
Hot

인기 이준석 "安과 단일화, 선결 또는 필수불가결 조건 아니다"

2021.11.03 | 이유미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