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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 바람직…투기로 돈버는 시대 끝"

   

"다주택자 중과, 부활 아닌 정상화…망국적 투기 문제 해결 초석 되길"

2026.02.04 14: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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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오는 5 9일을 기점으로 종료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예측 가능성과 정책 일관성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야 불평등이 완화되고, 국민의 삶과 경제 체질도 좋아지리라는 데 모든 국민이 동의한다" "부동산 투기로 돈 버는 시대를 끝내고, 주택이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존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부활이 아니라 '정상화'"라며 "윤석열 정부가 한시적으로 유예했던 조치가 시한 만료에 따라 제 자리를 찾는 것일 뿐, 새 정부가 제도를 신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가 망국적 부동산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불평등과 자산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국회의장도 이번 대책에 협조해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 오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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