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인제읍 전경
강원 인제군은 인제읍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총 27억7천만원을 들여 배관망을 복선(루프형)으로 구축했다.
루프형은 공급망 중 한쪽에서 가스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쪽 배관으로 우회 공급할 수 있다.
군은 올해 말 상남면에도 LPG 배관망 구축을 마치고, 2026년 남면 신남리 일원과 2027년 기린면 현리 일원에도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6개 읍·면과 마을 단위 시설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한 안전 관리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현재 북면 원통리 농공단지에 설치된 총괄관제센터를 설치해 가스 공급 중 압력 상태와 누설 여부 감지, 자동 차단 제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마을 단위로 구축된 지역에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내년부터 LPG 배관망 안전순찰단을 운영한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인제읍 배관망 구축과 안전순찰단 도입으로 군 전체의 LPG 배관망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군·면·마을이 하나로 연결되는 완전한 통합 안전 관리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