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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해, 달리는 희망"... 신영통현대 3단지, 위기 가구 구한 '온정의 손길'

   

2026.02.11 12: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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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오문섭 화성시의원, 김용 화성정 당협위원장, 신영통성모내과 원장 부부, 변상국 입주자대표회장, 김성주·지상덕 동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화성시 신영통현대아파트 3단지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매년 이어온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종교단체, 사회단체, 의료기관, 학원, 그리고 아파트 주민과 직원들이 하나로 뭉친 '지역 연대형'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올해는 장애로 인한 고액의 치료비와 월세 부담으로 고통받던 중, 갑작스러운 직장의 부도로 관리비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진 한 가정을 직접 찾아냈다. 이들은 이번 성금을 통해 당장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희망을 전달받았다.


이 고귀한 나눔에 뜻을 모은 단체는 다음과 같다.

  • 종교단체: 수원 동부 교회, 주사랑 교회

  • 의료 및 교육: 신영통 성모 내과, 미래앤영어수학학원

  • 지역 커뮤니티: 신영통 맘 모여라

  • 아파트 공동체: 신영통 현대 아파트(IPARK) 근무 직원 및 주민 일동

행사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은 발대식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다짐했다. 


변상국 입주자 대표회장 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과 지역 단체들의 정성이 모여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다, 앞으로도 신영통 현대 3단지가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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