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
경기 오산시가 기후 변화에 따른 안전·재난 대응 강화 등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내년 1월 1일 자로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복잡해지는 재정 구조와 중앙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재정 기능을 통합한 기획재정국을 신설한다.
또 과 단위로는 지역경제와 기업지원 기능을 묶은 기업 일자리, 환경·하천 관리 기능을 전담할 하천녹지과를 새로 만든다.
과 아래 팀으로는 도로시설팀, 하천정책팀, 재난대응팀, 통합돌봄팀, 마음건강팀 등 11개가 신설된다.
시는 ▲ 도시 전반의 생활 인프라 확충 ▲ 기후·환경 변화 ▲ 복지·안전 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복합적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개편은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재정비"라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지속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