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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정장·대평리 '복합 명품도시' 조성사업 본격화

   

2026.03.09 13: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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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경남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와 대평리 일대가 주거
·문화·교통을 아우르는 '복합 명품도시'로 탈바꿈한다.


거창군은 그동안 개발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정장·대평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총사업비 292억을 투입해 정장리 일원 48817㎡ 부지에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은퇴자와 청년층의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 모델이다.


단지 내에는 공동주방과 작은도서관을 갖춘 '다누리복합문화센터', 시니어 건강을 위한 '국민체육센터'가 함께 꾸며져 원스톱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도 속도를 낸다.


정장공원 일원에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1504㎡ 규모로 지어지며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카페 등을 갖춘 남부권 문화 거점으로 조성된다.


도시의 혈관 역할을 할 '남부우회도로' 개설 사업도 본격화한다.


489억원을 투입해 송정리와 대평리 구간 2.9㎞를 4차로로 연결한다.


도로가 완공되면 시가지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활력타운과 2029년 완공 예정인 거창의료복지타운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구인모 군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박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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