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8800선을 돌파했다. 이날 840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약 2시간 만에 8800선까지 단숨에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LG그룹주 등 대형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된 영향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7.02포인트(4.09%) 오른 8823.1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에 출발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697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도 152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조746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