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로드] 코스피가 8,000선(‘8천피’) 재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 국제유가 급락, 글로벌 증시 강세가 겹치면서 이날 국내 증시가 강세로 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12거래일째 이어지는 외국인 매도 행진이 멈출지가 ‘8천피’ 재도전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지난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12포인트(0.41%) 오른 7,847.71에 마감했다. 장중 8,000선을 터치했던 15일 이후 급락과 반등을 반복한 끝에 다시 고점을 높이며 8,000선과의 격차를 152.29포인트로 좁혔다.
수급 측면에선 외국인의 움직임이 최대 관건이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며 올 들어 최장 매도 행진을 기록 중이다. 22일 하루에만 1조9천221억원을 순매도했고, 이 기간 누적 순매도 규모는 46조3천383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의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도 이미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