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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카타르 에너지 장관 접견…"에너지·AI 등 폭넓게 협력"

   

2025.11.12 23: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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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드 빈 셰리다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카타르는 우리의 제2LNG 공급 국가로, 우리는 카타르의 LNG 운반선을 가장 많이 수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최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각국과 AI(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카타르와도 에너지뿐 아니라 AI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폭넓게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알 카비 장관은 "카타르는 중요한 LNG 수입국이자, 가장 큰 LNG 운반선 수주 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 조선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을 높이 평가한다""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 분야에서도 여러 한국 기업이 카타르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에 "에너지 분야 등에서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알 카비 장관은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의 친서를 김 총리에게 전달했다.

| 설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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