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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중진공,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협의회 개최

   

2025.12.10 14: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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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사옥 전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수출바우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표준협회 등 6개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7년 도입된 수출바우처 사업은 디자인·브랜드 개발, 홍보, 회계 컨설팅, 특허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정부가 기업에 지급한 바우처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금이 145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3171개사의 중소·중견기업이 올해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분까지 포함하면 전체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10% 정도가 수출바우처를 이용하는 셈이다.


코트라는 이번 협의회에서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들의 수출 바우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지원 방향을 협의했다.


동시에 미국 시장에 대한 리스크 분산을 위해 글로벌 사우스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바우처 서비스를 확충하기로 했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통상환경 급변으로 수출기업들이 애로를 겪는 가운데 코트라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확충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부담은 낮추고 시장 다변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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