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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연동에 남녀공학 고교 1곳 신설 유력…2025년 개교

   

2021.10.07 13: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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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洞) 지역에 2025년 개교를 목표로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고등학교 1곳이 신설이 추진된다.
 

(제주=연합뉴스)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 하는 이석문 제주교육감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21∼2026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중기 학생 배치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1∼2026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중기 학생 배치계획'을 발표했다.

신설될 고등학교는 학년당 10학급·학생 수 290명으로, 총 30학급·870명 규모로 이뤄진다.

이 교육감은 "교육부가 지난 7월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학급당 학생 수를 28명 이하로 낮추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통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2025년께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설 고등학교 대상지로는 제주시 노형동 제주고등학교 내 여유 부지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인구가 많은 연동과 노형동 등에 있는 제주고 내 여유 부지를 대상지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며 "아직 개교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지역은 전국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다.

도내 일반계고 학급당 학생 수는 29.1명으로 전국 25.1명과 비교할 때 4명이 더 많다.

도 교육청은 고등학교 신설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2025학년도 기준 도내 일반계고 학급당 학생 수가 28.6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백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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