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4일(목)

 

홈 > 사회 > 사회
사회

'尹 관저이전 특혜' 의혹 김오진 前국토차관 구속 갈림길

   

직권남용 등 혐의 영장심사…오후 늦게 결과 나올듯

2025.12.16 12:10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9847975d682d63c93e466faa5d5a4a7c_1765854601_3887.jpg

질의에 답변하는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관저이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김 전 차관은 16일 오전 10 30분께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전 차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뒤 대통령 관저 이전 실무를 총괄한 인물로, 20대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이전태스크포스(TF) 1분과장을 맡은 데 이어 대통령비서실 관리비서관을 지냈다.


특검팀은 당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를 등에 업고 관저 이전·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따냈다고 의심한다.


21그램이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을 맡은 점, 21그램 김태영 대표 부부가 김 여사와 친분이 깊은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김 전 차관은 작년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여사가 추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모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 10분에 열린다.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 이영섭 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사회 > 사회
사회

복지부, 통합돌봄 앞두고 사회복지공무원단체와 간담회

02.06 | 고유선 기자

TK통합 특별법 '독소 조항' 지적 목소리 확산…"법안 폐기하라"

02.05 | 한무선 박세진 기자

서울 학교 급식노동자 전원, 올해부터 2년마다 폐암 검진

02.04 | 오보람 기자

늘봄학교→온동네 초등돌봄…학교+지자체, 돌봄 사각지대 없앤다

02.03 | 고상민 기자

육아휴직 힘든 장애 근로자…고용부담금 제도와 정책 충돌 여전

02.01 | 옥성구 기자

해양진흥공사, 부산역 인근에 공공회의실 개소

01.28 | 김상현 기자

김건희특검, 국토부 직원 '별건수사' 공소기각 항소…"법리오해"

01.27 | 이도흔 기자

서울시 '1명당 종량제 1개 감량 추진…"2033년 100% 자체처리"

01.26 | 정수연 기자

기업 사회공헌 지원에 정부역량 결집…민간 사회공헌혁신위 출범

01.26 |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