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구나 지인 사이에서는 예상치 못하게 돈거래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금액이 크지 않을 때는 “금방 갚겠지”라는 생각으로 별다른 기록 없이 돈을 빌려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액이라도 약속이 반복해서 미뤄지기 시작하면 관계 분위기는 생각보다 빠르게 어색해집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친구에게 빌려준 10만 원을 몇 달째 돌려받지 못한 채 연락까지 불편해졌다는 사연이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돈의 액수보다도 약속을 대하는 태도 때문에 서운함이 커졌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연의 작성자는 대학 시절부터 5년 넘게 동고동락하며 친하게 지내온 동갑내기 친구와 최근 연락을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갈등의 시작은 반년 전, 친구가 급하게 계좌이체로 보낼 곳이 있다며 10만 원만 빌려달라고 요청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