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가요계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에 '걸그룹 대전'이 벌어지는 것과 비교하면 이른 현상으로, 이를 두고 월드투어와 월드컵 등 다양한 원인이 지목된다.
대형 가요 기획사 A사 관계자는 "신보 활동을 하고 월드투어를 제대로 소화하려면 무조건 5월까지는 앨범이 나와야 한다"며 "그래야 연말 연초에 시상식 참석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형 가요 기획사 B사 관계자 역시 "연말로 갈수록 공연장을 빌리기가 너무 어렵다"며 "여러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할 때 여름에 투어를 시작하는 게 좋고, 5월은 이를 고려한 각자의 컴백 타이밍이었다고 본다"고 했다.